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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1. 15:18여행&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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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니 빗소리가 나고 있었다. 
어제 먹고 남은 밥을 끓여서 먹고 비가 그칠 때까지 누워있었다.
점심쯤 비가 그치고 바로 출발을 했다.
감자튀김 간판이 보여서 또 사 먹었다. 꿀맛이다

감자튀김을 다 먹고 출발을 하는데 비가 또 내린다.
우비를 꺼내 입었지만 별 효과는 없다.

하루종일 달리고 소고기와 술을 샀다.
잘 곳을 찾다가 꽤 넓은 폐가를 발견했다. 으슥했지만 이 정도면 훌륭하다
동네가 조금 못 사는 느낌이 나고 노숙자도 많은듯해서 몽둥이로 쓸 막대기를 구해왔다.

소고기와 술을 다 먹고 걸어서 마을 구경을 했다.

회전목마도 있고 레스토랑도 꽤 많았다.

돌아오는 길에 작은 마트에 들러 맥주를 더 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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