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캠핑

프랑스 랭스

바닷가인간 2022. 11. 2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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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일 없이 달리고 자고를 반복하며 일주일 가량을 보냈다.
중간중간 맥도널드를 들러 웜 샤워 호스트들을 찾았지만
이쪽에선 잘 구해지지 않았다.
자여사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다가 나처럼 자전거를 타고 파리로 간다는 사람이 있어

파리에서 만날수 있으면 만나보려고 했는데
거리도 꽤 멀고 시간 여유가 안될 것 같아 못 만나게 됐다.
결국 파리로 가려던 계획을 바꿔 reims 로 정했다.

한적한 동네의 작은 강.
강아지 산책을 정말 많이 시킨다. 똥도 엄청많아서 똥을 피해 달리느라 신경이 꽤나 쓰였다.

호숫가에 텐트를 치고 목욕을 하는데 뱀이나왔다. 잡아서 소주병에 넣어놓을걸 아쉽다.

프랑스엔 성당이 정말 많은것같다.

.

백조랑 같이 목욕을 했다. 바로 옆까지 가도 도망을 안 간다.

 
6일정도 400km 가까이 달렸다. 지치기도 하고 너무 같은 풍경과 일상의 반복이여서
이때는 사진도 거의 찍지않고 달리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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