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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회국수
주소: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466-17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3시 휴무일: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먹으려다가 갑자기 회국수가 당겨 찾아간 곳. 최근 백종원이 속초에 와서 회국수 먹는 유튜브를 올렸다. 마지막 지도사진에 보이는 아바이 회국수라는 곳에서 촬영을 했는데 지나가면서 보니 웨이팅이 15~20명 정도는 있는듯했다. 웨이팅을 못 참는 우리는 가까운 곳에 평점이 괜찮은 회국수집으로 향했다. 회국수와 회덮밥을 먹을까 한우육회덮밥으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사장님의 추천으로 회국수, 한우육회덮밥을 시켰다. 식사가 나오기 전 따듯한 육수를 마실 수 있는데 정말 맛있었다. 양이 꽤 많고 살짝 매콤한 편이다. 매운 거 못 먹는 사람은 야채를 좀 건져내고 비벼야 할 듯. 육회덮밥... 회..
2023.04.23 -
옥련동 성진아구
옥련동 성진아구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581-11 영업시간 : 매일 오전11시~ 오후 10시 송도유원지에 숙소를 잡고 저녁 식사겸 안주거리를 찾다가 발견한 성진아구. 구 송도 특성상 골목이 매우많고 정돈이 잘 안된 느낌이 있는 동네다. 나름 평점도 높고 나쁘지 않아보여 방문했다. 양과 가격 모두 적당하다. 맛도 괜찮았다. 주차공간도 많고 넓다. 소 사이즈는 둘이서 먹기에 딱 알맞다. 나중에 볶음밥도 먹어야하니.. 음식이 나오기전 동치미와 두부국? 이 나오는데 칼칼하고 좋았다.
2023.04.10 -
옥련동 남원추어탕
옥련동 남원추어탕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420-14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30분 주차공간도 널찍하고 테이블도 많다. 반찬들도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 추어탕을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먹어봤던 추어탕들 중에선 거의 1등이지 않을까 싶다. 배가 터질 것 같아도 누룽지를 계속 먹게 된다.
2023.04.10 -
속초 무지개생선구이
속초 무지개생선구이 주소: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78-100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 가격이 정말 너무 올랐다. 1년 전만 해도 1인 12000원으로 기억하는데.. 36000 원주고 먹을 양은 아니다.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는 먹을만하다. 맛이 없진 않지만 맛이 가격을 따라가진 못하는 느낌 된장찌개 쏘쏘.. 계절별로 생선 구성은 달라지지만 가격이 이렇게 올라버린 게 너무 아쉽다. 속초에 놀러 온 관광객이라면 한 번쯤 먹어볼 만 하지만 가격이 이렇게 유지된다면 속초주민이 죽기 전에 다시 갈 일은 없을듯하다.
2023.04.10 -
양양 동산해변
양양 동산해변 바위가 정말 많고 파도가 센 편이다. 신난다고 여기저기 올라가 보다간 미끄러져 다칠 수 있으니 조심.. 돌 틈에 앉아서 낚시를 해도 좋을것같다. 물은 정말 깨끗하고 수심도 꽤 나온다. 볼 줄만 안다면 안주거리를 잡기에도 좋다.
2023.04.10 -
용마해장국
중랑구에 위치한 유명한 해장국집 주소: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공원로 5길 20 영업시간: 매일 월요일 휴무 오전 10:00~오후 3:00 오후 5:00~8:00 메뉴는 한가지밖에 없다. 선지는 빼달라고 하면 빼서 준다. 선지 못 먹는 사람도 괜찮다 해장국이 나오면 청양고추를 넣고 고추기름을 넣어 먹는다. 김치와 깍두기 고추 다 맛있다. 소 목뼈가 푸짐하게 들어간다. 고기 양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국물이 해장하기 딱 좋게 시원하다. 주차장은 바로 위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골목 사이사이 빈 공간을 이용하면 될것같다.
2023.04.10 -
독일 베를린 마지막
이전이야기 2023.02.13 - [여행&캠핑] - 다시 체코 프라하 프라하에 일주일정도 지내다 보니 지겨워졌다. 가끔 산책하러 나가면 매번 같은 광경 북적거리는 사람밖에 안보였다. 한국인들도 많이 오는 것 같다. 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있는 음식점까지 있을 정도다.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베를린 갈 준비를 하고 숙소를 나왔다. 시원섭섭하다. 베를린 기차역에서 공항이 생각보다 멀었다. 기차역에서 공항까지 8시간 정도 걸어간 것 같다. 하루종일 걸었더니 발바닥, 무릎이 아파오네~ 해가 질 무렵 이케아가 보이길래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 음료수를 받아 마셨다. 공항에서 가까운 지역까지 온 뒤 잘만한 곳을 찾았다. 작은 강가의 다리밑에 침낭을 폈다. 정말 노숙자가 따로 없군 서로를 찍어주고 있다. 독일의 집들은..
2023.02.14 -
다시 체코 프라하
이전이야기 2023.02.11 - [여행&캠핑] - 체코 프라하 다음이야기 2023.02.14 - [여행&캠핑] - 독일 베를린 마지막 오스트리아 빈을 반나절만 둘러보고 다시 프라하로 돌아왔다. 빈의 물가는 프라하보다 두 배는 비싸게 느껴졌다. 프라하에 있는 투어택시? 같은 자동차인데 가격이 1200 크로나. 한화로 대략 6~7만 원가량인데 1인당 가격이면 좀 비싼 듯..? 시내를 돌아다니다 지쳐서 공원 구석으로 가 낮잠을 잤다. 유명하다는 카를교 야경도 구경하고 (왜 이 야경이 유명한지 모르겠다. 왜일까?) 한국에서 유명하다는 뽀글이도 해 먹었다.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음) 라면으로는 배가 안 차 소시지도 굽고 팩 와인도 마셨다~ 카를교 위의 수많은 사람들 관광지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다. 길을 걷..
2023.02.13 -
체코 프라하
이전이야기 2023.01.19 - [여행&캠핑] - 독일 프랑크푸르트(2) 다음이야기 2023.02.13 - [여행&캠핑] - 다시 체코 프라하 15시간가량 달려 드디어 프라하에 도착했다. 여행 계획이 틀어지기도 했고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까지엔 열흘 정도 남았기에 체코에서 멀지 않은 오스트리아도 가보자는 생각으로 프라하역에 내리자마자 다음날 오스트리아 빈으로 가는 기차표를 구매했다. 프라하 역에서 대충 노숙을 하고 아침에 시내 구경을 시작했다. 옷가게에 들어가 바지와 셔츠를 사고 스포츠용품점에서 침낭과 깔판을 샀다.. 프라하 중앙역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광장이다. 이 거리가 프라하의 중심이라고 한다 구시가지 입구쯤에 대장장이 아저씨가 검을 만들고 계신다 프하라의 화약탑 체코에서 유명한 꼴레노라는 ..
2023.02.11